<aside> 🕑 영양제 먹는 시간, 방법에 ‘반드시’ ‘무조건’ 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분에 따라 식전, 식후, 위장 장애 유무, 평소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기에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영양제 섭취 가이드를 작성하였어요. ⚠️아무리 공복에 좋다고 하더라도 먹고나서 속쓰림이 있다면 식후 복용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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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이상적인 섭취는 식전 30분이에요. 하지만 고품질의 유산균은 코팅 기술이 좋아 식전,식후 크게 상관없이 드셔도 된답니다.

✔<비오플>로 알려진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효모균) 라는 성분도 식전,식후 상관없이 생존율이 같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복용 시 시너지가 있어요.

지용성 성분 (오메가3, 비타민D,A,E,K, 루테인 등)

요런 지용성 성분들은 담즙산이 나와서 소화가 잘 되어야 흡수가 되므로 식사 직후,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드시면 좋습니다. 시간대는 상관없어요.

✔지용성 성분끼리 같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메가3+비타민D 조합추천 !

비타민B군 (멀티비타민)

고함량 비타민B는 속쓰림을 유발 할 수 있기에 위장이 예민하다면 → 식후 건강한 위장의 소유자라면 → 식전 에 챙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늦은 시간 복용할 경우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되도록 아침 또는 점심 식후에 섭취해주세요.

비타민c

생각보다 위장 장애가 잦은 성분 중 하나에요.
강한 산성이라 공복섭취시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식후 섭취해주세요. (시간대 상관X) 식후 섭취하게 되면 식후 위장관 내의 활성 산소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답니다!

리포좀 비타민C는 위장 장애 부작용을 줄인 형태라 식사 상관없이 챙길 수 있어요.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아연)

일단 미네랄은 흡수율이 좋은 형태의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구요. 예를들어 마그네슘은 산화마그네슘보다는 유기산 마그네슘으로 선택! (글루콘산 마그네슘, 젖산마그네슘 등등)

섭취는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나오는 위산에 의해 흡수 시너지도 나고 위장 장애도 줄일 수 있거든요.

✔마그네슘은 수면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저녁 식후( 또는 자기전)에 챙겨보세요 😊

철분제

철분제는 흡수율이 낮아서 공복 또는 식간에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위장장애를 유발하기도 하기에.. 만약, 섭취 후 속쓰림이 있다면 식후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우유같은 유제품, 커피, 녹차 또는 다른 미네랄과는 간격을 2시간 이상 띄워서 섭취해주세요.

✔유산균과 함께 섭취 가능합니다.